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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월드카지노 [단독]161억 땅거래 “복비 www.sf-casino.com 내놔” “못 줘”…1억원대 중개료 소송 붙은 사연 마닐라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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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중개업소 역할한 게 없어” ㆍ“영세 자영업자 속였다” 서울 도심 건물과 땅을 161억원에 판 대기업 ㄱ부회장(67)이 ‘복비’(부동산 중개수수료) 지급 문제로 소송에 휘말렸다. ㄱ부회장은 “중개업소가 역할을 한 게 없어 줄 수 없다”는 입장이고, 중개업소는 “복비를 떼먹으려 영세 자영업자를 속였다”며 반발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ㄴ부동산중개소는 24일 ㄱ부회장을 상대로 부동산 중개수수료 1억4500만원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내 2심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심에서는 ㄱ부회장이 승소했다. ㄱ부회장은 2016년 10월 종로구 신문로2가 부동산(대지면적 1270㎡)을 ㄷ자산운용에 161억원(3.3㎡당 4200만원)에 매각했다. 이 부동산은 ㄱ부회장이 2008년 77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양도차익으로 84억원가량을 남겼다. 양측의 말을 종합하면 ㄴ부동산은 2016년 4월 ㄷ자산운용이 본사 신축을 위해 신문로에서 땅을 매입하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 ㄱ부회장 측에 관련 부동산의 매각을 제안했다. ㄱ부회장 측은 3.3㎡당 5500만원에 팔겠다는 매도의향서를 건넸지만 진행이 더뎌졌다. ㄴ부동산은 한 달여 뒤인 7월 초 ㄱ부회장 측과 매수자 측 중개인인 외국계 컨설팅 ㄹ사와의 자리를 주선했다. 이후 ㄱ부회장 측은 ㄴ부동산을 배제하고 ㄹ사와 직접 협의를 진행했지만, 매수자 측이 3.3㎡당 4200만원으로 가격을 고수하자 8월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 그러나 넉 달 뒤인 같은 해 12월 ㄴ부동산 관계자는 끝난 줄 알았던 신문로 빌딩 매매계약이 성사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ㄹ사 관계자는 ㄴ부동산과의 통화에서 “해당 부동산이 두 달 전 계약됐으며 매수자인 ㄷ자산운용으로부터 중개수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ㄱ부회장 측은 “협의가 결렬된 직후 지인이 ‘매수자가 내 동생인데 그 땅을 사고 싶어 하니 도와달라’고 연락해와 직접 매각협의를 했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ㄱ부회장은 161억원짜리 부동산을 팔면서 수수료는 단 한 푼도 지출하지 않았다. ㄴ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