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카지노 '씨네타운' 박정민X류현경, 어디에도 없는 환상 오누이 케미 (종합) 서울카지노

박정민과 류현경이 절친한 오누이 케미를 발산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스페셜 DJ 박정민이 함께한 가운데 게스트로 류현경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평소 너무 친한 나머지 사귀는 사이냐고 오해를 받기도 한다며 박정민은 류현경을 "8년 째 믿고 따르는 좋아하는 누이"라고 소개했다.

류현경은 "최근 스케줄이 전부 박정민이었던 것 같다. 박정민 시사회를 응원갔었고 이번에는 라디오를 응원하러 왔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민은 "내 매니저냐, 왜이렇게 따라다니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서 '씨네타운'의 청취자는

세상에는 빵 한 조각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도 많지만, 작은 사랑도 받지 못해서 죽어가는 사람은 더 많다. -마더테레사- 류현경에게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 소녀'에서 엄청난 먹방을 선보이셨었는데 몸은 원래대로 돌아오셨느냐"고 물었고, 류현경은 "쉬는 동안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그래서 원래 체중보다 좀 더 빠졌다"고 밝혔다.

이에 류현경은 "일단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했던 것 같다"고 교과서적인 대답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996년 SBS 드라마 '곰탕'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류현경은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류현경은 긴 배우생활은 어땠냐는 질문에 "스트레스를 여러가지로 많이 받았던 것 같다. 현장에 있던 아이로서 많은 어른들과 함께 보낸 것들이 힘들어서 그때는 더 밝은 척을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류현경은 "오늘 이렇게 와서 너무 기쁘고 다음에도 또 나와서 영화 얘기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2일의 스페셜 DJ를 마치게 된 박정민은 "정말 해보고 싶었던게 라디오 DJ였는데 이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서 영광이었다 .국제 경기 굉장히 많은데 박선영 아나운서가 자리를 비우면 언제든지 불러달라"고 재치있는 소감을 전해 끝까지 웃음을 전했다.

한편,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